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친누나 아이컨택하고 예뻤어 완창 가능? | EP. 106 DAY6 성진 원필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데이식스의 성진은 밴드 팀만의 고충을 묻는 장도연의 질문에 "상그럽다"라고 말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는 "번거롭고 귀찮다. 제 몸 하나 건사하기도 쉽지 않은데 기타도 챙겨야 한다. 그래서 요즘에는 저희가 테크니션이라고 악기를 관리해주는 친구들과 함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무대에서 아찔했던 돌발상황을 떠올리기도 했다. 성진은 "건반을 칠 때 퍼포먼스를 해야 하니까 (평소보다) 더 세게 치는데 건반 하나가 안 올라올 때가 있다"고 회상했다. 이에 원필은 "이때가 환장한다. 건반을 누르고 있으면 음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태다. 나는 다른 걸 쳐야 하는데 불협화음이 들리니까 어쩔 수 없이 치고 빼고, 다시 치고 빼고 했다"라고 고군분투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성진은 "노래하다가 중간에 벌레가 입으로 들어왔다"라고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장도연은 "우리는 멀리서 예쁜 것만 봤지, 그런 사정은 몰랐다"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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