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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창빈, '줏대좌'로 광고도 찍었는데.."줏대 없는 성격..부담감 느껴"[살롱드립2]

  • 김정주 기자
  • 2025-08-19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창빈이 줏대 없는 성격에 대해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난 너가 줏대있게 영상을 끝까지 다 봤으면 좋겠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줏대좌'의 탄생 비화에 관해 물었다. 이에 창빈은 "되게 오래됐다. 4년 전쯤 음악 방송 대기에서 멤버 승민이 샌드위치가 맛있냐고 물었는데 '네가 먹고 판단해.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나는 네가 줏대 있게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한 게 밈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줏대로 휴대전화 광고까지 찍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빈은 "평소에도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평소에 줏대가 없는 편이다. 자꾸 '줏대좌'라는 밈이 생기니까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노력하게 되는 거지 선천적이지 않다. 부담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이 창빈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jutdwae'인 것을 언급하며 또 다른 밈이 생긴다면 아이디를 바꿀 거냐고 묻자 "아니다. 줏대 계정은 그대로 가져가고 부계정을 파겠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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