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에는 결혼 12년 차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 부부는 "5년 만에 다시 출연하게 됐다. 세월이 많이 지났다"고 반가운 컴백을 알렸다.

요즘 부부 사이가 어떻냐는 질문에 소이현은 "오히려 초반보다 지금의 결혼 생활이 더 편안하다. 톱니바퀴가 조금 더 맞는 느낌이다. 남편도 예전보다는 철이 좀 많이 들었다. 좋은 가장의 역할을 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보인다. 든든하고 좋은 아빠가 되어주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서로 '지금의 우리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고는 한다"면서 소이현의 동의를 바랐지만 소이현은 "강압적인 행복"이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인교진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아주 좋은 상태다. 나는 너무 좋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