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0회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어린이집에 등원하기 전 훌쩍 자란 아들 준범이와 함께 새로운 집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홍현희가 이사한 집을 둘러보며 "평수가 더 작아졌네?"라고 관찰력을 발휘했다. 이에 홍현희는 "맞다. 작아졌다. 옛날보다 (짐이) 많아졌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새 집에는 곳곳에 아들 준범이를 위한 놀거리와 소품들이 가득했다. 특히 거실 맞은편에 위치한 주황색 톤의 비비드한 주방은 준범이가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꾸며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준범이가 어린이집에 간 이후, 홍현희의 집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22살 신입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개그계 선배 정주리가 방문했다. 정주리는 다섯 아들의 엄마답게 막내 도준(7개월)을 품에 안고 등장했다.

이어 "수술 후에도 정자가 남아있어서 2~30회 이상 빼고 무정자인지 확인하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100일 지나고 갔는데 정자가 있어서 10회 더 빼고 오라고 하더라. 나도 도와줄 수 있는 한 도와주기도 하면서 (뺐다)"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갔다.
또한 정주리는 "첫째부터 전부 모유수유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섯 아이의 육아를 책임져온 정주리의 솔직한 고백은 웃음과 동시에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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