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Kaylee)가 걸그룹 VCHA(비춰) 활동을 마무리했다.

JYP는 12일 "JYP America와 Kaylee는 충분한 논의 끝에 VCHA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VCHA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했다.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 등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자 케일리를 제외하고 미국, 캐나다 국적자로 구성해 지난해 1월 데뷔했다. 앞서 지난해 케이지가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내며 그룹을 떠났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국문 버전

JYP America와 Kaylee는 충분한 논의 끝에 VCHA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nglish ver.

JYP America and Kaylee have mutually agreed to part ways as she concludes her journey with
VCHA. Both parties sincerely wish each other all the best in their future endeavors.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