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 예능 '핑계고'에는 제이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제이홉에게 "진짜 힘들었던 적은 언제냐"고 질문했다.
제이홉은 "2018년쯤 BTS가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이 정도로 관심을 받아도 되는 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의 시선이 약간 두려웠다. 우리가 뭔가 행동을 하면 사람들이 반응을 해주는 게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데 두렵기 시작했다"며 "멤버들도 그렇고, 좀 침체된 상황이 있었긴 했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근데 그걸 잘 이겨냈다. '스스로를 사랑하자'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우리가 이야기하면서 우리에게도 해당됐고, 팬들과도 함께 그 분위기가 생겼다. 그러다 큰 힘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메시지를 주지만,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 걸로 곡을 쓸 때 스스로도 배우는 게 있고 느끼는 것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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