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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박지연, 14년만 신장 재이식 "정밀검사 준비 중" [스타이슈]

  • 허지형 기자
  • 2025-07-02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수술을 위해 정밀 검사를 준비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박지연이 이달 중 친오빠의 신장을 이식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그는 가족들의 응원 속 준비하고 있다.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했다. 이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서 2011년 친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최근까지 투석 치료를 받아온 그는 스테로이드 부장용 증상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21년 신장 재이식을 권유받고 뇌사자 기증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혈류가 너무 세서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혈관에 문제가 생길 거라는 말을 들었다"며 "다시 권유받고 처음 이식 수술받고 너무 고생해서 안 한다고 했다. 요즘 제가 이식했던 10년 전보다 약도 좋아지고 기술도 좋아져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말씀에 생각이 많아진 하루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그는 "제가 힘든 것도 있지만 더 힘든 건 옆에서 버텨주는 가족일 것"이라며 "예민한 저를 다 받아주는 남편에게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12세 연하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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