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KBS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 일대에서 진행된 '비박 레이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은 김종민이 신혼여행 일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5인 체제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단체 채팅방을 통해 김종민이 공유한 신혼여행 사진을 언급하며 합성 의혹(?)을 제기했고, 딘딘 역시 "에펠탑이 보이는 곳에서 커피가 보이는 사진을 보내줬다. 그런데 진짜 '1박 2일' 같았다. 벽지 앞에서 찍은 줄 알았다"며 폭소했다.

차량 이동 중엔 김종민 부재로 자동 서열 1위가 된 문세윤이 "오늘은 내가 1번이잖아?"라며 버스 1인석을 차지했고, 딘딘은 "이 형은 감투 쓰는 거 좋아해"라고 농담했다.
한편, 촬영 전날까지도 멤버들은 신혼여행 중인 김종민에게 부담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레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딘딘은 그가 미리 보여준 신혼여행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선거 유세처럼 바빴다. 메모지가 4장이 넘어가더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딘딘은 "형수님이 꼼꼼하다. 그리고 종민이 형은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며 김종민과 아내의 성격 궁합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미모의 아내는 배우 김지원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결혼식 이후 약 한 달간의 스케줄을 소화한 뒤, 5월 27일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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