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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학폭 논란 잊은 밝은 근황..상탈 후 필리핀 해변서 여유 만끽

  • 이승훈 기자
  • 2025-06-04

배우 지수가 필리핀 근황을 공개했다.

지수는 4일 오후 개인 SNS에 "Where the air is fresher and the mind clearer. Be Cool in BICOL"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수는 필리핀의 한 해변가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 지수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후 탄탄한 팔근육을 과시하고 있다.


지수는 지난 2021년 학폭(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불거지자 사과문을 올린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와도 이별한 지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 대체복무를 시작한 후 지난 2023년 10월 소집 해제했다.

특히 지수는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는가 하면, 필리핀으로 넘어가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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