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심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친해요. 사진에는 없지만 우리 뽀미 언니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VIP 시사회에서 만난 배우 박진주, 김민영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심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심은경은 "진짜 친해요. 진짜"라고 친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으로, '써니'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들은 강형철 감독과의 인연으로 VIP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심은경은 '하이파이브'를 관람한 뒤 "오랜만에 깔깔 웃으면서 봤다. 이 영화는 극장에서 꼭 보셔야 한다. 극장에서 봐야 진가가 드러나는 영화다. '하이파이브'에서 무성 영화의 형식미와 흔적들을 느낄 수 있다니. 그것을 감독님의 해석으로 어우러지게 표현된, 아주 멋지고 영화적 디테일이 풍부했던 영화였다. 강형철 감독님의 영화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다시금 느꼈다. 그리고 배우분들의 열연도 너무 빛났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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