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이후 본업 모드에도 진심인 근황을 알렸다.
손담비는 27일 자신의 모델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손담비는 사진을 통해 본업 모먼트임에도 매력 넘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늘씬한 몸매로 출산을 의심케 할 정도의 모습을 보였다.




앞서 손담비는 출산 2주 만에 "다이어트 시작. 넋 나감"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하고 남편 이규혁과 함께 짐에서 운동에 몰두하기도 했다.
이후 손담비는 27일 "오운완"이라는 멘트와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 운동 직후 거울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했다.
손담비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을 통해 최초로 출산 브이로그를 공개하고 출산과정을 공개하고 "난 내가 어떤 엄마가 될 지 모르겠다. 극성엄마가 될 지. 변화무쌍해서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남편 이규혁도 "내가 이런 경험을 할 줄이야"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의 아기 '따봉이'가 태어났고, 이규혁은 따봉이를 보고 "아니 왜 이렇게 예뻐?", "왜 이렇게 의젓하지?"라며 벌써부터 '딸 바보'인 모습을 보였다. 출산 24시간이 지난 후 손담비는 "출혈이 엄청 많아서 수술이 어려웠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이규혁은 "다행히 수술이 잘 됐다"고 전했다.
이규혁은 "담비가 잘 못 일어날 줄 알았는데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서 깜짝 놀랐다"고 했고, 아직 아기의 실물을 못 본 손담비는 사진에서 본 따봉이에 대해 "우리 오빠 판박이다"라고 했다. 이규혁은 "어제와 오늘이 다른 담비다. 너무 위대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출산 후 금방 잘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에 "노산이지만 가수를 한 보람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따봉이의 실물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이규혁이 있어. 어떡하니. 우리 오빠야. 너무 작고 요정 같아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3년 부터 임신에 대한 소망을 전했고 지난해 2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손담비는 지난 4월 11일 딸을 출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