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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남편 사기 의혹' 터지기 하루 전 지리산서 포착..정경호 부모와 등산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5-05-26
배우 임성언이 남편 사기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하루 전 전해진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배우 정찬은 개인 계정에 "박정수 선생님, 정을영 감독님과 함께 이곳에 오다니. 성언이는 신혼인데"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정찬은 배우 박정수, 임성언, 정을영 PD와 함께 지리산을 등반한 순간이 담긴 추억을 공유했다. 네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등산을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중 정을영 PD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다. 정을영 PD는 박정수와 재혼을 하지 않았지만 사실혼 관계인 사이다. 이에 정경호는 박정수를 '엄마'로 칭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전해진 바 있다.

특히 이는 임성언의 남편 사기 의혹이 불거지기 하루 전 전해진 근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디스패치는 임성언과 지난 17일 결혼한 14살 연상의 사업가 A씨가 아파트 시행 사기꾼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이후 6개 지역에서 지주택 사업을 했으며 그중 두 군데에서 100억원대 소송을 당했다. A씨는 현재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등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으며 피해 규모는 약 200억원 이상이다.

또한 디스패치는 A씨가 사기 전과 3범이며 임성언과의 결혼이 삼혼째라고도 전했다. 출국금지 조치로 해외여행이 막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임성언 소속사 아웃런브라더스컴퍼니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A씨는 법무법인 유승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며 강경 대응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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