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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남편 사기 논란에 SNS 항의글 폭발 "댓글 지우지마" [스타이슈]

  • 허지형 기자
  • 2025-05-26
배우 임성언의 남편이 사기 전과자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의 SNS에 항의글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14살 연상인 남편 이 모 씨가 지역주택조합 업무 대행사 석정도시개발 회장이라며, 최소 200억원 이상을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임성언의 인스타그램에는 "진짜 댓글 삭제하고 지우고 그만 하세요 그럼 똑같은 사람이에요", "어이가 없다. 본인 입장을 밝혀주길", "알고 결혼하신 것 같음", "소나타보다는 벤테이가지", "피해자의 눈물 벤틀리" 등의 댓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현재 그는 최신 게시물은 댓글창을 막아둔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사기 전과 3범으로, 현재 200억원대 지주택(지역주택조합)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기꾼이라는 것. 이 씨는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07년에도 상가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의 돈을 편취하는 등 여러 차례 사기 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매체는 사기 전과 3범인 이 씨가 임성언과 결혼이 초혼이 아닌 삼혼이라며 결혼식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간 이유는 출국금지 조치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임성언이 현재 타고 다니는 3억원 이상의 벤틀리 벤테이가는 이 씨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해자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임성언은 연애 리얼리티 KBS 2TV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 '연개소문', '하얀 거탑', '봄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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