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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어버이날에 세상 떠난 父 4주기 추모.."가슴 한편 텅 빈 듯"

  • 이승훈 기자
  • 2025-05-08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세상을 떠난 부친을 그리워했다.

8일 솔비는 개인 SNS에 "아빠 천국 간지 벌써 4년이 흘렀네. 천국의 시간은 어떻게 흐르고 있을지 궁금하다. 나는 아빠가 그토록 사랑했던 꽃을 그리고 아빠가 있는 천국을 상상하며 아빠를 잊지 않고 항상 함께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솔비는 "가끔 힘들고 지칠땐 괜시리 아빠가 있을거 같은 하늘을 보게 돼. 아빠가 지켜보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더 힘을 내 보기도 하고. 그럼에도 가슴 한켠이 늘 텅빈거 같아. 아빠가 말했듯 나도 하고싶은 거 하면서 재밌고 즐겁게 살아갈게. 세상의 단 한 사람. 나의 아빠 사랑해 #어버이날 #아빠4주기"라며 부친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솔비는 꽃을 사랑했던 부친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은 물론, 꽃다발을 들고 납골당을 방문한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솔비는 이달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리는 초대 특별 기획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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