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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생활 논란' 박유천·김현중, 방송 자료화면 나란히 '모자이크 굴욕'[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5-05-06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과 SS501 출신 김현중이 모자이크 굴욕을 면치 못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김준수의 초대로 뮤지컬 배우 손준호, 그룹 SS501 멤버 김형준,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준호는 김준수와 김형준을 향해 "두 팀이 동시대에 활동했던 거냐"고 물었다. 앞서 김준수는 2003년 동방신기로, 김형준은 2005년 SS501로 가요계 데뷔했다.

김준수는 "그렇다. 우리가 볼 때 SS501은 왕자 느낌, 있는 집 자식들 느낌이었다"고 SS501 멤버들에 대한 첫 인상을 고백했다.

이어 "SS501 멤버들은 다 머플러 두르고 망토 같은 거 입고 그랬다"며 "우리는 막 구멍 송송 뚫려 있는 옷 같은 걸 입었다"고 토로했다.

이들이 추억을 떠올리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팀 활동 당시 자료화면도 전파를 탔다. 하지만 동방신기 자료화면에서는 박유천, SS501 자료화면에서는 김현중이 모자이크 처리돼 관심을 모았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혐의를 부인하며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열고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결백을 주장했으나 모든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지며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김현중은 2014년 전 연인 A씨에 대한 폭행 및 친자 소송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김현중의 혼외자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현중은 2017년 군 복무 당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2022년 2월에는 2세 연하 여성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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