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K팝 팬덤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했다.
키키가 참여한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SEOUL WONDER SHOW'(이하 '서울 원더쇼')가 지난 4일 밤 KBS 2TV를 통해 방송됐다. 열정과 자신감으로 무장한 채 무대에 오른 키키는 탄탄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 '2025년 최고 기대주' 수식어를 입증했다.
키키는 벨트, 캡모자 등을 활용해 펑키한 스타일링을 각 멤버들의 개성에 맞게 연출했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내며 무대에 등장했다. 지난 3월 24일 발매된 데뷔 앨범 'UNCUT GEM(언컷 젬)'의 타이틀곡 'I DO ME(아이 두 미)'로 시작을 연 키키는 시원한 라이브는 물론, 자유로움을 가득 담은 퍼포먼스로 현장을 순식간에 청량함으로 물들였다. 특히,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국내 음원 차트를 강타한 '아이 두 미' 답게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져 그 영향력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이어진 'BTG' 무대에서는 키키의 세련된 젠지미가 돋보였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눈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비주얼이 시너지를 내 분위기를 더욱 달궜고, 멤버들은 빠른 템포에 맞춰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여 앞선 '아이 두 미'와는 또 다른 무대를 선사,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다채로운 소화력을 드러내며 무대를 마무리 지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키키는 "글로벌 문화를 이끄는 K컬처를 조명하는 '서울스프링페스타'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K팝을 시작으로 K콘텐츠와 문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문화·관광 축제의 장인 만큼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쌓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키키는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갖춘 팀으로, 이번 '언컷 젬' 활동을 통해 연일 눈부신 행보를 이었다. '아이 두 미'로 4일 연속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 자리를 지킨 것뿐만 아니라 국내외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존재감을 펼쳤고,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5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라 3개월 연속으로 최정상을 지키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런 활약 가운데, 키키는 '아이 두 미'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괴물 신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들은 이번 '서울 원더쇼'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그 입지를 굳혔다.
한편, 키키는 오는 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5'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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