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뉴진스님'이라는 별명을 가진 개그맨 윤성호가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서울 이북 음식 식당에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과거 '빡구'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던 윤성호가 갑작스럽게 중국 유학을 선택했던 이유를 물었다. 이에 윤성호는 "그때 제 목표가 50대 때 3개 국어를 할 줄 아는 아저씨였다"라며, 그 꿈 하나로 당시의 인기와 일상 모든 것을 내려놓고 중국행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매일 공책을 20~30권씩 빼곡히 쓰다 보니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대면보다 어려운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며 현재의 중국어 실력도 전했다.
한편 윤성호는 유학 시절 북한에서 온 학생을 만났던 일화도 공개했다.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더니 상대방이 "괴상하게 생겨서 못 찍겠습니다"라고 답해 당황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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