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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서예지, 사생활 논란 딛고 5년 만에 스크린 복귀..'금월도' 캐스팅

윤성열 기자
[공식] 서예지, 사생활 논란 딛고 5년 만에 스크린 복귀..'금월도' 캐스팅
사진제공=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예지가 사생활 논란을 딛고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4일 소속사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예지는 영화 '금월도'에 김지후 역으로 캐스팅됐다.

'금월도'는 조선왕조실록에 남은 실제 식인 기록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한국의 외딴섬과 폐쇄 공동체를 배경으로 '한국형 뱀파이어'라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담았다. 영화 '식객: 김치전쟁'의 백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서예지는 극 중 자신의 운명에 맞서는 김지후 역으로 분한다. 그는 엄마에게서 온 메시지를 시작으로 닿게 된 외딴섬 금월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서예지의 스크린 복귀 소식은 2021년 4월 개봉한 '내일의 기억' 이후 약 5년 만이다. 그간 서예지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왔다. 하지만 전 연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을 시작으로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에 부침을 겪었다.

202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이브' 이후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서예지는 2024년 말 첫 팬 미팅을 시작으로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2025년 4월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에 출연한 데 이어 최근에는 연극 '사의 찬미'를 통해 첫 연극 무대에도 도전했다.

차근차근 활동 반경을 넓혀온 서예지는 '금월도'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기존 작품과는 다른 색깔의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금월도'는 이달 중순 크랭크인해 내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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