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기자

가수 아우라(AOORA)가 인도에서 한류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아우라는 지난달 인도 최고 명문 공과대학 중 하나인 IIT 칸푸르(IIT Kanpur)에서 열린 '안타라그니 '26(Antaragni '26)'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이날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 아우라는 강렬한 K팝 퍼포먼스부터 볼리우드, 인도 지역 음악 등을 선보였다.
특히 아우라는 인도 북부 지역 음악을 선보인 것은 물론 시바 신을 모티브로 한 'Shiva Shivam'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 도중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 그치는 진풍경이 펼쳐지자 현지 관객들은 "시바 신의 축복이 내린 것 같다"며 감격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5년 시작해 올해로 61회째를 맞은 '안타라그니'는 인도 전역 400개 이상의 대학이 참여하고 매년 1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학 문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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