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400m 계주' 다니엘, 실격→항소 끝 '동메달 쾌거'.."감독님이 '지옥서 돌아왔다'라고" [냉부해]](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q=75/21/2026/11/2026110122471569658_1.jpg)
대한민국 육상선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항소 끝에 동메달을 딴 비하인드를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특집'으로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유도 금메달리스트 허미미, 남자 400m 계주 동메달리스트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니엘은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38초 43이란 한국 신기록을 세워 동메달을 목에 걸며 얼굴을 알렸다.
다니엘은 관련 소감으로 "되게 많은 일을 겪으면서 딴 메달이다. 항소를 해서 얻은 메달이고, 기록 내기 좋지 않은 1레인에서 메달을 따서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김시온,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로 구성된 남자 계주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전체 12개 팀 중 7위에 올라 결승 8개 팀 안에 들었지만, 1, 2번 주자가 배턴을 넘겨받을 때 구간 이탈 판정을 받아 실격처리가 된 바 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다니엘은 "그 얘길 듣고 바로 선수들에게 물어봤다. 선수들은 '절대 (이탈이) 아니다. 안 넘어갔다'라고 했고 감독님이 돈 들고 (항소하러) 가셨다"라고 말했다. 국제경시에서 항소시엔 무분별한 항소를 방지하기 위해 항소비를 내야 했다.
이어 "이후에 감독님이 '지옥에서 돌아왔다'라며 연락이 오더라"라며 "1레인에서 뛰면 사람이 (원심력 때문에) 튕겨나간다. 그런 패널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1번 주자가 나가는 걸 봤는데, 앞 선수가 잡혀나가더라. '이거는 됐다. 나만 정신 차리면 메달 딸 수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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