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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故최불암과 마지막 연락 회상 "뵈려고 했더니 오지 말라고..안타까워" [스타현장]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최혜진 기자
박은수, 故최불암과 마지막 연락 회상 "뵈려고 했더니 오지 말라고..안타까워" [스타현장]
2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각설탕' 기자시사회 /사진=박성기

배우 박은수가 고(故) 최불암(본명 최영한)을 애도했다.

30일 최불암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아내 김민자, 아들 동녘 씨, 동비 씨 및 가족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장례식장을 찾은 박은수는 "슬프다. 슬퍼서 달려다"고 말했다.

박은수는 고인과 마지막 연락을 나누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마지막 연락은 한두 달 됐다. 제가 한번 가서 뵈려고 그랬더니 오지 말고 하시더라. 그게 마지막이다. 뵀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박은수는 고 최불암에 대해 "좋은 선배를 떠나서 좋은 연기자고 또 친형 같고 저하고 인연이 너무나 많다"며 "이런 배우 안 계신다. 앞으로도 안 계실 거다. 우리 후배들이 본받아야 하는 게 많은 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배가 돌아가신 건 우리가 너무 큰 배우를 잃은 거다. 너무 안타깝다"며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최불암은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엄수된다. 이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으로 장례 미사를 한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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