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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불륜 의혹 폭로자 "모텔 지정 NO..30만 원 요구? 배고파서"[스타이슈]

김나연 기자
양홍원 불륜 의혹 폭로자 "모텔 지정 NO..30만 원 요구? 배고파서"[스타이슈]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래퍼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폭로한 A씨는 24일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홍원과 한 여성이 모텔에 동행하게 된 경위 등을 밝혔다.

이날 A씨는 양홍원이 클럽 공연을 마친 뒤 여성들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속사에서는 제가 특정 모텔을 지정했다고 했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저는 그냥 '우리 집 앞에 모텔이 많다. 거기 가서 자라'고 이야기했다"며 양홍원과 여성이 모텔로 향하게 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A씨는 술자리에서의 신체 접촉 여부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면 거의 없었다. 술 게임을 할 때 빼고는"이라면서도 "왕게임도 했고, 볼 뽀뽀까지는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홍원이 한 여성과 모텔에 들어간 이후에 대해서는 "여자가 나한테 말하기로는 양홍원이 코를 골면서 자고 있어서 자신은 바닥에서 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모텔 비용에 대해서는 양홍원이 직접 결제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A씨는 앞서 불륜 의혹을 폭로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관심받고 싶어서 이러는 것 같다고? 관심 플러스 돈을 받고 싶다"며 "지금 이 방송을 하면서 팔로워 수가 몇 명이나 늘어난 줄 아느냐. 할 만하지 않냐"고 말했다.

또한 "30만 원이 왜 필요했냐면 배가 고팠다"며 금전을 요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경찰 조사를 잘 받겠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모텔에 갔다. 이게 잘못된 게 아닌가"라며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모텔에 동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얼굴과 SNS 계정을 공개하고, 양홍원과의 통화 녹음 등을 공개했다. 통화 녹음에는 A씨가 양홍원에게 "나 진짜 미안한데 30만원만 빌려주면 안 돼?"라고 요청하자, 양홍원이 이를 거절하는 듯한 대화가 담겼다.

논란이 확산하자 양홍원 소속사 AP Alchemy는 공식 입장을 통해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양홍원이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폭로자가 자신이 지정한 모텔로 가라고 요구했다. 만취한 상태에서 잠잘 곳을 찾기 위해 모텔에 갔으며, 갈 곳이 없었던 여성도 부득이하게 동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잠이 들었다"며 "여성은 잠든 아티스트를 깨우려다 폭로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폭로자와 함께 귀가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술자리 과정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객실 내에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는 A씨가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양홍원과 해당 여성을 협박했다며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각각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로자의 금전 요구에 응해 어떠한 금전도 지급하지 않았다"며 허위 사실을 확산하는 게시글과 댓글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18일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11월 득녀 소식을 전했으며,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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