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2026

Home / News / article

'건강 악화' 이상순 얼마나 아팠길래..이효리 "마지막 잎새처럼 누워 있어"(완하루)[종합]

허지형 기자
'건강 악화' 이상순 얼마나 아팠길래..이효리 "마지막 잎새처럼 누워 있어"(완하루)[종합]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생중계 캡처

가수 이효리가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고생한 남편 이상순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간헐적 효리' 코너에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안부를 묻자 "잘 지내고 있다"며 "이상순이 자리를 많이 비운 관계로 가족으로서 송구스럽다고 말씀드리며, 다시 라디오 진행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한 이효리는 "이상순이 쉬었으니 내가 나올 일이 있었겠나"라며 "같이 출근하고 이상순이 라디오 나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집에서는 마지막 잎새처럼 창밖만 보고 누워 있었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한 달 동안 참 제가 계속 힘없이 누워있는 모습 보면서 '아 이 인간 언제 나가나' 했나 보다"고 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마지막 잎새야?'라고 물어보고 고개를 끄덕이면 상태가 안 좋은 거고, 아니면 괜찮다는 뜻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상순은 "실제로 우리 집 식물의 잎사귀가 거의 떨어졌다"고 했고, 이효리는 "다행히 마지막까지는 안 떨어졌다"고 받아쳤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생중계 캡처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생중계 캡처

이효리는 핑클 완전체에 대해서 귀띔했다. 이효리는 "연습을 엄청 하고 있다. 요가 수업하면서 연습 병행하다 보니 새벽 5시부터 오후까지 쉴 틈 없이 움직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그간 떨어져 지낸 시간도 있고, 음악을 떠나 생활하기도 했었다. 진이도 미국에서 지내고, 유리도 아이를 키우며 지냈다. 저도 활동했지만 노래하고 춤추는 건 오랜만이다. 어색하고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넷이 모이니까 20대 때로 돌아간 거 같다. 제가 성숙해진 줄 알았지만, 아니더라"라며 "신곡도 내고, 콘서트도 하고, 예능도 출연하고 싶다. 꿈은 원대하다. 물 맞는 쇼, 워터밤에도 가보고 코첼라도 불러주면 간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8월 26일 라디오 생방송 도중 컨디션 난조를 겪은 뒤, 한동안 방송에 복귀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한 달 동안 휴식을 마친 이상순은 지난 1월 복귀했다. 그는 "몸이 잠깐 안 좋았다, 확실히 쉬니까 괜찮아졌다, 좀 쉬니까 다시 에너지가 올라왔다"며 "완전히 몸이 나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 긴 휴가를 다녀왔다고 생각해달라"고 밝혔다.

See More On STARNEWS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