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화보를 통해 반항적 매력을 발산하며 컬처 아이콘 존재감을 빛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연준과 함께한 2026년 10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커버는 뷰티 컷, 전신 컷, 복근 노출 컷 등 세 가지 이미지로 구성됐다. 화보 콘셉트는 'Beyond the White'로, 백색 공간에서 촬영한 장면과 마지막 컬러 연출을 함께 담았다.

커버와 화보 속 연준 착용 룩은 미우 미우의 2026 F/W 컬렉션이다. 연준은 최근 미국 활동 당시 한국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우 미우의 커스텀 룩을 착용하기도 했다.
연준은 화보 인터뷰에서 얼마 전 있었던 미국 활동에 대해 묻자 "미국이랑 좀 잘 맞는 것 같다. (웃음) 길 가는 사람들만 봐도 주변 신경 안 쓰고 각자 삶에 충실한 바이브가 멋있더라. 무엇보다 내 노래가 먼 곳에서 그렇게 까지 사랑받고 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정말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준은 화제가 됐던 뉴욕에서의 러닝 사진에 대해 "러닝을 시작한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 가끔 해외에 나가면 풍경을 보고 싶어서 달리게 되더라. 그리고 뛰다 보면 복잡한 생각도 사라지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생기는 것 같다. 뉴욕에서 뛸 땐 비바람이 엄청나게 휘몰아쳐서 옷도 다 젖고, 춥기도 했지만 뭔가 낭만적이었다"고 했다.
촬영 당시, 몸을 드러내는 데 있어 자유로워진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몸을 드러내는 것에 딱히 거부감도 없었고, 언제 만들지가 중요하고 걱정이었다. 상의를 벗는 솔로 프로모션을 기획하면서 식단이랑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잘 만든 몸을 보여주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러움, 자유로움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연준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아이코닉'함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연준 같은 걸 해도 좀 달라 보이는 것?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에는 어려운 시대이지 않은가. 완전하게 새로운 걸 하지 않더라도 나 답게 보인다면 그게 아이코닉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오는 20일 발간되는 10월호에는 커버와 화보가 실리며, 패션 필름은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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