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후배 박해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선 ENA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박준우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 등이 참석했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 검사 차시영(이희준 분)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1(2021)의 박준우 감독과 이지현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박해수와 이희준은 드라마 '키마이라'(2021),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2025) 이후 벌써 세 번째 호흡이다.
이희준은 "(박)해수와는 20년 전부터 연극 무대에서부터 친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동료 배우이지만 팬으로서 정말 제가 너무 좋아하는 동생이다. 배우로서도 존경한다. 그런 관계를 이어오다가 매체에서 작품으로 만나고 있는데,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행복하다"라고 격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그는 "사실 촬영이 없을 때, 쉴 때도 같이 연기 얘기를 나누고 그림도 그리고 맥주를 마시곤 한다. 해수는 하루 종일 함께 있어도 심심하지 않은 그런 친구이다. 다시 같이 작업하게 되어 감사한 일이고 행복하게 잘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희준은 "'허수아비'로 세 번째 만났지만,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 관계처럼 60~70살 때도 함께 연기하고 싶다"라고 박해수와의 특급 케미를 내세웠다.
'허수아비' 첫 회는 오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