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5에서는 이대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민경, 이호철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길거리 공연도 많이 하고 대학로 공연도 많이 했다. 선수들처럼 계약금도 없었다"며 "여자들은 한 달에 한 번 마법에 걸리지 않냐. 그걸(생리대) 살 돈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신길동에 집을 구했다. 엄마가 보내준 추어탕을 얼려놓고 너무 더워서 안고 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목표는 한가지였다. 보란 듯이 내 차를 끌고 대구로 내려가서 엄마 가게에 가는 것"이라며 "대구를 내려가면서도 신났다. 엄마가 으쓱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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