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미녀와 순정남' 고윤, 거래 제안 "임수향 주면 5억 줄게"[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4-07-13
고윤이 차화연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3회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이 공진단(고윤 분)에게 5억을 요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채업자에게 끌려가 5억을 당장 갚아야 할 상황에 놓인 백미자는 곧장 공진단을 찾아갔다. 그는 "죽은 우리 도라 생각해서 나 한 번만 살려달라. 공 대표가 내 사위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라며 5억을 요구했다.

하지만 공진단은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백미자는 "고필승만 아니었으면 우리 도라는 공 대표랑 결혼했을 것. 고필승이 우리 도라를 흔들어 대는 바람에서다"라며 약혼식이 엎어진 이유로 공진단의 앙숙인 고필승을 뜬금없이 언급했다.

이에 공진단은 "고필승이랑 박도라랑 사귀었었다고? 고필승도 나처럼 박도라가 김지영 느껴서 만난 거냐. 그럼 난 고필승한테 여자를 두 번이나 뺏긴 거냐"라며 모든 전말을 알고 분노했다.

다음 날, 빌린 돈 5억을 갚지 못하며 신체 포기각서까지 쓰게 된 백미자는 다시 공진단을 찾아가 5억을 달라고 설득했다. 이에 공진단은 "백 대표랑 같이 사는 김지영 나한테 오게 해라"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