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경주 여행 중이다.

공효진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분간 모녀. 아름다운 경주에서 장박 중. 매일 함께 먹고자고 scene에 대한 대화가 끝이 없어 즐거운 여름. 한 애는 귀엽고, 한 애는 똑부러지고, 한 분은 무지 웃김"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은 배우 이정은, 박소담, 이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처럼 귀여운 포즈의 이정은이 눈길을 끈다.

네 사람은 영화 '경주기행'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영화 '경주기행'은 김미조 감독의 작품으로 네 모녀의 2박 3일간의 살인여행기를 담았다. 2021년 영화진흥위원회가 개최한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3등을 했던 작품으로 이정은, 박소담, 이연이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