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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조세호, 신혼집 최초 공개 "♥예비신부 본가 가까워"..준비된 사랑꾼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4-05-23
방송인 조세호의 신혼집이 베일을 벗었다.

23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에는 '조세호의 NEW 하우스 전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집들이 선물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조세호는 최근 이사한 집을 소개했다. 조세호의 집은 넓은 평수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또한 남산이 훤히 보이는 풍경도 지녔다.

조세호는 집 인테리어에 대해 "그친구(여자친구)분이이신경을 많이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의 의견을 반영해 서울 용산구에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을 하게 되면 나도 나지만, 배우자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잖아. (여자친구가) 직장을 다녀야 하는데 직장은 강남 쪽에 있다"며 "어느 쪽에서 살까 하다가 여자친구가 '이쪽 근방이면 좋지 않겠냐. 본가랑도 가깝고 하니까 좋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후 조세호는 널따란 주방도 공개했다. 또 새로 마련한 세탁기, 건조기 등도 자랑했다. 이 밖에도 새로 구비한 TV, 가구 등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스타뉴스 단독 보도로 조세호가 최근 서울 용산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한 사실이 전해졌다. 용산은 지드래곤, 태양-민효린 부부, 손담비-이규혁 부부, 박명수, 박나래 등 톱스타들이 거주는 동네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혔다. 열애 공개 이후 약 3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한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가 맡는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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