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일본 팬들이 선정한 '5월의 캘린더로 하고 싶은 K-POP 아이돌'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일본 한류 매체 '단미'(Danmee)가 4월 30일뷰터 5월 7일까지 진행한 '귀요미 대집합! 5월의 캘린더로 하고 싶은 K-POP 아이돌' 설문조사에서 총 득표수 7041표 중 4271표를 획득해 60.66%에 해당하는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테마는 5월 5일이 어린이 날을 맞아 5월의 캘린더로 하고 싶은 K-POP 아이돌들 20명을 후보로 선정해 그들의 어릴적 사진들과 함께 투표를 진행했다.

일본 K팝 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단미'(Danmee) 설문조사는 기존 설문조사의 투표수와 득표율, 아이돌 활동지수와 브랜드지수, SNS 호응 등을 참고해 가장 주목받는 후보를 선정하며 엄정한 조사를 위해 1인당 1회만 투표할 수 있다.

'큐티 섹시 러블리' 라는 수식어를 모두 가진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인 지민은 섹시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무대 위에서와는 달리 평소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현재는 물론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귀여움을 엿볼 수 있는 여러장의 사진들이 공개되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팬들은 ''어린 시절의 지민을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귀엽다'', ''지민은 어릴 적부터 웃는 얼굴이 정말 귀여운데 지금도 웃는 모습이 그대로다'', ''큐티 섹시 러블리 지민짱'', ''지민님의 어릴적 사진을 보니 힐링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육군 제5보병사단 예하 포병여단에서 복무 중인 지민은 앞서 전체 훈련병 중 1등에게 주는 사단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 모습이 공개, 듬직하고 늠름한 자태로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