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열애설에 휘말린 배우 송다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다은은 지난 16일 지민으로 보이는 남성과의 관계를 자랑하는 듯한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은(DA EUN)' '지민(ji min)'이라 적힌 이어폰, 방탄소년단 지민으로 보이는 사람을 이모티콘으로 가린 사진,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 착용샷 등을 올렸다.

특히 송다은은 지난해 지민과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송다은이 단순 팬심이 아닌, 지민과 연인 사이임을 알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또 다시 일었다.

앞서 송다은과 지민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에도 송다은이 지민과의 열애를 의심하게 하는 근황을 알리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또 다시 지민과의 열애설을 환기시킨 송다은은 1991년생이다. 지민은 그보다 4살 어린 1995년생이다.

송다은은 지난 2018년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정재호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이어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그 해 결별을 맞았다.

이후 송다은은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Olive '은주의 방',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tvN '외출'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