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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마이너갤러리, 영탁 생일 기념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 전달 '훈훈'

  • 한해선 기자
  • 2024-05-13

가수 영탁의 영향력이 좋은 곳에 전파됐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영탁마이너갤러리'가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탁마이너갤러리 회원들은 5월 13일 트로트 가수 영탁의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사랑의달팽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전액 청각장애 아동의 언어재활 치료 등 소리동행 사업으로 사용 예정이다.

영탁 팬클럽 관계자는 "영탁의 음악을 통해 얻은 긍정적 에너지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아동이 언어재활 치료를 잘 받아서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마음껏 따라 부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가수 영탁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청각장애인을 위해 후원을 실천해 주신 영탁마이너갤러리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청각장애인도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마음껏 듣고 부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일에 꼼꼼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 지원 및 대중의 사회인식교육사업을 진행중이다. 2019년부터 한국가이드스타가 개발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등 비영리단체 평가 지표에서 5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한 Stars 공익법인이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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