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변우석·주우재→박나래도 당했다..군기 악습 폭로 "선배들이 집합시켜"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4-05-12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 모델 주우재,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군기 문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1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우재와 함께 모델로 활동했을 당시 군기 문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절친인 주우재와 친해진 계기를 묻는 질문에 "모델 때 (선배의) 집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가 화장실에 있다. 불러와라'고 해서 갔는데, 그때 화장실에 있던 사람이 주우재였다"고 전했다. 그렇게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현재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 2015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영화 '20세기 소녀' 등에 출연했던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주우재는 2013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유세윤이 발매한 '중2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최근 박나래도 개그계 군기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우먼 출신 무석인 김주연이 출연했다.

그는 신내림을 2022년에 받았다고 밝혔다. 무속인이 되기 전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던 그는 "사람들은 솔직히 '한 번에 잘 떠서 좋겠다'고 쉽게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주연은 개그우먼 활동 당시 군기 문화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선배들이 밥을 먹으라고 하지 않으면, 밥도 못 먹고 가만히 기다려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말도 안 되는 규율이 많았다. 1년 동안 여의도에서 구두 신지 말고, 귀걸이 하지 말아야 했다. 치장하는 데 신경 쓰지 말라는 악습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개그계 악습이 없어졌다. 선후배 (사이가)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는 정성호와 개그 코너 '주연아'에서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나래도 김주연과 같은 해인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SBS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 tvN '놀라운 토요일', '줄 서는 식당2'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 중이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