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대표 식당 예능 '서진이네' 시즌2가 내달 마침내 시청자와 만난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시즌2는 오는 6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시즌1 종영 이후 약 1년 만이다. 오는 7월 말부터는 파리 하계 올림픽이 예정돼 있어 '서진이네' 시즌2는 여름이 지나기 전에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편성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에 이어 금요일 저녁 시간대가 유력하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그동안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삼시세끼', '신서유기', '꽃보다 할배', '윤식당', '서진이네', '뿅뿅 지구오락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tvN 예능의 '프라임 타임'을 완성했다. 올해도 '지락이의 뛰뛰빵빵'과 '서진이네' 시즌2를 연이어 론칭하며 금요일 저녁 안방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나영석 PD는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까지 수상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어 연출자로서 또 어떤 역량을 뽐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배우 이서진이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종영한 시즌1 촬영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진행됐다. 초보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정유미(이사), 박서준(부장), 최우식(인턴), 방탄소년단 뷔(인턴)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현지에서 떡볶이, 핫도그, 김밥 등 분식을 팔았다. 높은 기대에 비해 아쉬운 평가도 있었지만, 방영 기간 동안 6~9%대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시즌2는 지난달 중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등 기준 출연진이 함께했으며,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운 뷔를 대신해 배우 고민시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당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목격담이 쏟아져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서진뚝배기'라고 적힌 가게 간판을 내걸고, 아이슬란드에서 뜨끈한 뚝배기에 담긴 한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식당을 운영한 출연진은 회색 카디건으로 옷을 맞춰 입었으며, 매운 소갈비찜, 비빔밥 등이 메뉴판에 소개됐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영상에는 이서진이 줄 서 있는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최우식이 펜을 들고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가게 앞에는 'K-푸드'를 맛보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서진이 손님들에게 영어로 "내일 오세요(Come back tomorrow)"라고 외치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CJ ENM 관계자는 '서진이네' 시즌2 촬영과 관련해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은 확인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베일에 싸여 있는 '서진이네' 시즌2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 곁에 돌아와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시즌2는 오는 6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시즌1 종영 이후 약 1년 만이다. 오는 7월 말부터는 파리 하계 올림픽이 예정돼 있어 '서진이네' 시즌2는 여름이 지나기 전에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편성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에 이어 금요일 저녁 시간대가 유력하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그동안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삼시세끼', '신서유기', '꽃보다 할배', '윤식당', '서진이네', '뿅뿅 지구오락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tvN 예능의 '프라임 타임'을 완성했다. 올해도 '지락이의 뛰뛰빵빵'과 '서진이네' 시즌2를 연이어 론칭하며 금요일 저녁 안방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나영석 PD는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까지 수상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어 연출자로서 또 어떤 역량을 뽐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배우 이서진이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종영한 시즌1 촬영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진행됐다. 초보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정유미(이사), 박서준(부장), 최우식(인턴), 방탄소년단 뷔(인턴)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현지에서 떡볶이, 핫도그, 김밥 등 분식을 팔았다. 높은 기대에 비해 아쉬운 평가도 있었지만, 방영 기간 동안 6~9%대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시즌2는 지난달 중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등 기준 출연진이 함께했으며,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운 뷔를 대신해 배우 고민시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당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목격담이 쏟아져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서진뚝배기'라고 적힌 가게 간판을 내걸고, 아이슬란드에서 뜨끈한 뚝배기에 담긴 한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식당을 운영한 출연진은 회색 카디건으로 옷을 맞춰 입었으며, 매운 소갈비찜, 비빔밥 등이 메뉴판에 소개됐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영상에는 이서진이 줄 서 있는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최우식이 펜을 들고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가게 앞에는 'K-푸드'를 맛보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서진이 손님들에게 영어로 "내일 오세요(Come back tomorrow)"라고 외치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CJ ENM 관계자는 '서진이네' 시즌2 촬영과 관련해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은 확인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베일에 싸여 있는 '서진이네' 시즌2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 곁에 돌아와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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