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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16주 된 2세 이목구비에 뿌듯 "진짜 예뻐" [행복해다홍]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4-05-04
방송인 박수홍이 16주 된 2세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 16주 17주 | 건강검진 | 육아 준비 | 입덧 끝 | 딸 아빠 엄마가 되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건강검진을 하러 병원에 방문했다. 박수홍은 "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라며 "원래 전복이(태명) 만나는 날인데 건강검진까지 일부러 같이 잡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다예는 "아빠가 건강해야 전복이 만나서 더 건강하게 육아도 하고 하지 않겠냐"고 전했다.

박수홍의 인바디 검사 결과는 100점 만점에 68점이었다. 대부분 정상 수치를 기록했으나 체지방률이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박수홍은 "아내가 임신하고 먹다 남은 것을 다 먹으며 잔반 처리를 했더니 살이 많이 쪘다. 거의 7~8kg 쪘다"며 체지방률이 높아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김다예의 산부인과 검진이 진행됐다. 박수홍은 16주가 된 전복이의 초음파를 보다 "다리가 길다"고 말했다. 전보이의 심장 소리에는 "우렁차다"며 뿌듯해했다.

산부인과 담당의는 "이 주수에 이 정도로 안 예쁘다. 눈, 코, 입 진짜 예쁘다. 엄마 아빠가 다 선남선녀라 예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감다예와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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