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 하차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만 게시물이 노출되는 채널)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새론은 가죽 재킷을 입고 차 안에서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의 수수한 분위기가 돋보여 이목을 끈다.

김새론은 최근 배우 김수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가 삭제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볼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기에 열애설로도 발전했으나, 김수현 측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런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음주운전 혐의 이후 복귀작으로 연극 '동치미'를 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치미'는 자기 부모에 관한 이야기로, 2013년과 2014년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2015년 대한민국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을 받은 작품이다. 하지만 김새론은 지난 17일 하차하기로 결정했으며, 하차 사유는 건강상 이유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