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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년만 솔로 컴백' 신화 이민우(M) "새로 시작하는 마음..'다시' 따뜻한 곡"[일문일답]

  • 한해선 기자
  • 2024-04-11

가수 이민우 (M)가 비투비(BTOB) 임현식과 듀엣 호흡을 맞춘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민우 (M)는 1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다시 (With.임현식 of BTOB)'를 발매한다. 지난 2014년 발매된 'M+TEN (엠텐)' 이후 약 10년만에 공개하는 솔로 신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다시'는 이민우 (M)가 솔로로서는 처음 도전하는 세련된 브릿팝 장르 기반의 트랙으로,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고마움과 애정을 가득 담고 있는 선물 같은 노래다. 이민우 (M)가 직접 곡 기획과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여기에 임현식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져 감동을 극대화시킨다.

올 봄을 대표하는 포근한 노래가 될 이민우 (M)의 신곡 '다시 (With.임현식 of BTOB)'는 1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다음은 '다시'를 통해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을 완성시킨 이민우 (M)와 임현식의 일문일답이다.




다음은 이민우 일문일답



Q. 10년만의 솔로 신곡이라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소감은? 댄스곡이 아닌 색다른 장르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솔로 가수로서 다양한 장르를 접해봤지만 이번 신곡은 브릿 팝 장르의 곡이고 솔로로는 처음 선보이는 거라 대중, 특히 팬분들이 어떻게 들어주실지 너무 궁금하고 설렙니다. '이민우=댄스'라는 공식을 뛰어넘어 보컬로서 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많은 분들을 깜짝 놀라게 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다시' 곡 기획과 작사에 참여했는데,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작업 하셨나요?

A. '다시'라는 제목처럼 힘든 일상에 지쳐 있거나 때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짐을 할 때, 특히 요즘 같은 봄 날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두고 무한 재생할 수 있는 따뜻한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노래를 할 때 가장 중요한게 '감정 전달'이라고 생각해서 이 부분을 잘 녹여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Q. 작업 파트너로 임현식을 선택한 이유는? 아티스트로서 임현식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보컬, 춤,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 능한 친구라는 점에서 '꼭 한 번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늘 생각해 왔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닿게 되어서 기쁩니다. 함께 작업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호흡도 잘 맞고 무엇보다 성실하고 착한 후배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돼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Q. 이민우가 '솔로 톱 아티스트', '레전드 1세대 아이돌'로 불리는 만큼 신곡 발매에 대한 부담도 있을텐데, 어떤 평가를 받고 싶은신가요?

A. '역시 이민우다'라는 반응이었으면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10년만의 솔로곡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인데 진정성을 담아 작업했으니 제 솔직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다음은 임현식 일문일답



Q. 비투비도 13년 차 아이돌이지만, 이민우의 경우 '1 세대 원조 레전드 아이돌'이라는 점에서 이번 작업은 더욱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아이돌 선배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어렸을 때부터 너무 존경하고 좋아했던 선배님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정말 신기했는데 함께 작업을 하고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고 감사할 뿐입니다.

Q. 임현식은 팀 내 '음악적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프로듀싱 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추후 이민우에게 곡을 선물한다면 어떤 스타일의 곡이 어울릴 것 같은가요?

A. '다시'처럼 잔잔한 곡도 어울리시지만 이민우 선배님의 매력을 살려서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댄스 곡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임현식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음악팬들에게 호평받아왔는데, '다시'의 리스닝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이민우 선배님이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다시'와 지금의 저의 '다시'가 조금의 차이점은 있을 수 있겠지만 분명 많은 부분에서 교집합이 더 크다고 느꼈습니다. 두 사람의 '다시'가 너무 조화롭게 완성되어서 그 점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원 발매 후 서로의 음색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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