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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첫 솔로 캠핑 도전→러닝에 빠진 이장우..다이어트 성공 [나혼자산다][★밤TV]

  • 이예지 기자
  • 2024-03-15
'나혼자산다' 키와 이장우가 취미에 푹 빠진 근황을 알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꼼가와 함께 캠핑을 떠난 키와 팜유 바프를 앞두고 러닝의 매력에 푹 빠진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캠핑을 다녀온 후 캠핑의 매력에 빠진 키는 "몇 번 해보니까 재미있더라. 혼자서 한번 해보고 싶어서 도전해보려고 한다"며 생애 첫 '솔로 캠프'에 도전했다. 그는 온갖 화장품은 물론 다양한 장비를 챙긴 후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

그러나 기대도 잠시였다. 도착과 동시에 흩날리는 눈발에 키는 멘붕에 빠졌다. 뿐만 아니었다. 장비를 설치하는 것도 어설펐고, 버너에 불을 피우는 것도 쉽지 않았다. 말 그대로 좌충우돌 첫 캠핑이었다.

텐트를 치기도 전에 날이 어두워지자 무지개 회원들은 "텐트 안 치냐"고 물었고, 키는 "캠퍼들은 텐트를 제일 마지막에 치더라. 친구에게 배운 텐트 치는 법이 도저히 기억이 안 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캠핑을 하면 할수록 키는 만신창이가 되어 갔다. 맘대로 설치되지 않는 텐트와 망가진 선글라스, 입맛도 떨어져 준비했던 양고기는 먹지도 못하는 상황을 마주한 것. 특히 키는 마지막에는 초점 없는 눈빛으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응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키는 "그래도 캠핑의 매력을 알게 된 것 같다. 다음에도 또 하고 싶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는 "마라톤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러닝을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며 러닝에 푹 빠진 요즘 근황을 공개했다.

실제로 매일 아침 석촌호수를 달리고 있는 그는 불과 한 달 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그는 살이 많이 빠지면서 과거 전성기를 되찾아가고 있었다.

그는 "처음에는 100미터도 못 뛰었다. 거의 걷다시피 할 정도였다. 지금은 그래도 꽤 잘 뛴다. 기안 형님이 왜 마라톤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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