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스의 멤버 레오(본명 정택운)이 중고 거래로 인한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룹 빅스의 멤버 레오(본명 정택운)이 중고 거래로 인한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15일 레오는 "안전거래 사기 당했다"며 "글러브를 사려고 했는데, 판매자가 수수료 안 냈다고 다시 수수료까지 돈 보내래서 보냈더니 부결 났다고 150 만원을 더 보내달라더라. 이상하다 싶어 찾아보니 사기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40만원 두 번 보냄"이라며 80만원을 사기당했다고 전했다. 이에 그는 "다른 건 괜찮은데 약 오른다"며 속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한편 레오는 지난 2012년 빅스로 데뷔했다. 빅스는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도원경'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빅스는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아 최근 'VIXX LIVE FANTASIA [CONTINUUM]'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레오는 가수 활동 외에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연극 '테베랜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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