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직접 선택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현재 군복무 중인 뷔는 새 디지털 싱글 'FRI(END)S'(프렌즈)를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 싱글 발매를 앞두고 뷔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발표되는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는 뷔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14일 오후 뷔는 인스타그램에 '쁘랜즈 지나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인스타그램스토리에는 "오 내일! 쁘랜즈"라며 팬들 못지않게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게재된 사진은 'FRI(END)S' 콘셉트 포토 중 뷔가 직접 선택한 V컷으로 영국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하늘, 공원, 늦은 오후 석양이 질 무렵의 거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뷔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영국 감성이 어우러져 여유로움과 쓸쓸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의상 콘셉트에 따라 뷔는 청량한 소년미와 성숙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대조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봄날의 고백송 'FRI(END)S'는 저음과 가성을 넘나드는 뷔의 매혹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오는 15일 오후 1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신곡 공개 다음날인 16일에는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신곡 발표를 기념하는 팬이벤트 'FRI(END)S PARTY'가 개최된다. 뷔는 팬들이 군백기를 느낄 수 없도록 오랜 시간 세심하게 준비한 선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