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그룹 샤이니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SM은 5일 스타뉴스에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이라며 "민호, 키는 그룹은 물론 개별 활동에 대해서도 당사와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고, 온유는 여러 방향을 열어놓고 모색 중이다. 태민과의 전속 계약은 3월 말 종료되며, 태민의 종료 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 전으로,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태민이 16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이달 말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태민 외에도 온유 역시 SM과의 계약 만료설이 언급됐다. 현재 SM에 따르면 태민만 전속계약을 만료했으며 온유는 다방면으로 모색 중이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태민과의 전속계약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