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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롤모델은 BTS..전세계에 큰 영향 주고파"[인터뷰③]

  • 안윤지 기자
  • 2024-02-22
-인터뷰②에 이어

-데뷔한 지 1년 정도 됐지만 벌써 발매 앨범은 6장이 넘어갑니다. 열심히 활동해왔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유마 = '파이어워크'(FIREWORK) 좋아해요. '파이어 워크' 땐 한국에서도 활동했는데 한국 팬분들도 많이 좋아해주셨어요. 앤팀 하면 '파이어 워크'라고 생각합니다.

▶케이 = 전 '언더 더 스킨'(Under the skin)이 좋아요. 아무래도 앤팀이 일본에서 데뷔한 하이브 첫 팀이다 보니 데뷔곡이 어떨지 궁금했어요. 그러다 노랠 들었는데 일본의 감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팝스럽고 트렌디한 가사가 돋보였죠. 우리 모습 그대로 가사에 담고 있는 점도 좋아요.

-이번엔 한국 콘서트도 진행했죠. 이전 콘서트와 어떤 다른 점이 있었을까요.

▶조 = 앞서 1주년 기념 무대를 했을 땐 사실 공연보다 토크를 하는 게 더 많았어요. 그래서 저도 열심히 준비해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죠. 그래서 이번에 많은 곡을 공연하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게 기뻤어요. 오랜만에 한국에서 무대하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니콜라스 = 이번 콘서트에선 스페셜 댄스 브레이크나 인트로가 많이 들어갔어요. 기대가 많았습니다.

-다양한 국적이 있는 만큼, 일본 뿐만 아니라 대만이나 독일, 한국에서도 활동을 하고 싶을 거 같아요. 앞으로 어떤 활동 방향성이 있나요.

▶후마 = 2023년이 '도전'이라 생각한다면 올해는 많은 팬 분을 만나러 가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앤팀으로서 일본, 한국 등 글로벌한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조 = 개인적인 목표이지만 2024년엔 나만의 퍼포먼스 색깔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또 많은 곡에 춤추고 노래하고 또 콘셉트에도 도전하고 싶단 생각이 있어요.

▶타키 = 전 앤팀 만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앤팀이란 팀명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혹시 앤팀의 롤모델이 있을까요.

▶니콜라스 = 방탄소년단(BTS) 선배님들이죠.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BTS가) 글로벌 그룹이다 보니까 전세계에 큰 영향을 주시고 있으시잖아요. 우리의 목표도 그렇습니다.

-앞으로 그룹으로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케이 = 그동안 강한 느낌의 곡을 해왔다면 힘을 좀 빼고 편안한 음악을 해보고 싶어요.

▶마키 = 우린 글로벌 그룹이니까 영어로도 노래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의주 = 우리 원동력은 팬분들인 거 같고 고민이 있을 때 팬 여러분 메시지를 보면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끝.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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