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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24시간이 모자라' 언급에 질색.."트라우마 있다" [일사에프]

  • 김지은 기자
  • 2024-02-21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춤 이야기가 나오자 질색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어느 날 모르는 꼬마들이 찾아왔다.. 1일 대디 김대호의 육아 / 4춘기 EP.4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대호는 김초롱 아나운서의 아들 일일 육아에 나섰다. 김대호는 아이들이 가져온 숙제 목록을 살펴보다 편지 사이에 끼워져 있는 뜻밖의 현금 다발을 발견하고 잠시 기뻐했으나 가짜 돈이라는 말에 급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대호는 아이들에게 집을 구경시켜준 후 함께 숙제를 하다 외출에 나섰다.

동네 놀이터에 도착한 김대호는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진행할 생각을 하면 안 된다. 내가 직접 가야 한다"며 아이들 곁으로 다가가 딱지 대결에 나섰다.

딱지 대결을 끝낸 김대호는 제작진을 동원해 술래잡기를 하며 숨 돌릴 틈 없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아이들을 잡으러 뛰어다니다 체력의 한계를 느낀 김대호는 거친 숨을 내쉬었다.

지친 김대호는 전화를 거는 척하며 "초롱아, 너 오빠랑 안 볼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재밌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재밌고 말 게 없다. 아이들은 다 똑같다. 놀아줄 필요가 없다. 아이들은 우리가 놀아주는 존재가 아니다"라며 해탈한 듯 말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이후 김대호는 아이들을 데리고 MBC 방송국에 있는 김초롱 아나운서에게로 향했다. 그는 김초롱 아나운서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춤을 언급하자 "그 노래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다"며 당혹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대호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24시간이 모자라'로 특별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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