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전지현, 정유미와 만나 친분을 과시했다.

탕웨이는 2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2024 패션쇼에 참석한 탕웨이, 전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본 채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들로 손꼽히는 두 사람의 투샷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탕웨이는 "유미♥"라는 글과 함께 정유미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미는 탕웨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얼굴을 맞대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에서 호흡을 맞췄다.

'원더랜드'는 누구나 마주해야만 하는 영원한 이별의 순간, 일상의 모든 빅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떠난 사람을 구현해내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탕웨이의 남편인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탕웨이는 이날 발매되는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The Winning'의 수록곡 'Shh..'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