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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김혜선과 여전히 2세 이몽.."아기 필요 없어"[동상이몽2][★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4-02-19
개그우먼 김혜선과 남편 스테판의 2세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혜선이 여동생 가족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혜선은 여동생 가족들과 명절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김혜선은 식사를 하던 중 "오늘 조카 요한이, 시온이랑 노는 거 재밌었냐"며 스테판에 물었다.

스테판은 "(조카랑) 오늘 눈사람도 만들고 카드 게임도 했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혜선은 "그러니까 애들이랑 노는 거 재밌지 않냐"며 "우리가 낳은 애들이랑 놀면 더 재미있지 않겠냐"고 본론을 꺼내 스테판을 긴장케 했다.

그러자 스테판은 "아니다"며 "아기 필요 없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김혜선은 아쉬운 듯 "여전히 생각 안 변했냐. 갈 길이 멀다"며 탄식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24년 차 배우 조달환이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촬영 후 심한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과몰입 배우 조달환은 과거 결혼을 앞두고 작품에 몰두해 상대역이 보고 싶어 울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거기에 더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촬영 후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이어 조달환은 "선배들이 '연기 꼭 못하는 애들이 그런다'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조달환은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감독님한테 '다신 연기 안 하겠다'고 했다. 작품이 죽음을 오가는 역할이라 그만큼 헤어나오기 힘들었다. 집에 가서도 너무 우울해 있으니 애들이 아빠한테 오지도 않고 집에서도 나오고 그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달환은 그 당시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배우의 삶까지 그만둘 결심을 했었다며 "그렇게 뭘 할까 고민을 하다 평양냉면을 좋아해서 '평양냉면 장사를 해야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러다 유튜브로 발전해 지금은 유튜브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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