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황보라, 출산 후 경력 단절 걱정 "♥남편은 쉬라고 하는데.."(웤톸) [종합]

  • 김나연 기자
  • 2024-02-11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경력 단절을 걱정하며 일을 쉴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가 임신을 해도 쉴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황보라는 오전 7시, 드라마 세트 촬영장으로 향했다. 그는 "어제도 늦게 끝났고, 내일도 촬영 있고, 모레도 있다"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황보라는 "우리 신랑은 나보고 푹 쉬라고 하는데 일단은 이미지 같은 게 있다. '저 배우 아기 가졌대'라고 하면 '1~2년 쉬겠네'라고 생각한다. 특히 여배우들의 가장 취약한 점이다. 출산으로 인한 배우 경력 단절이라는 게"라며 "나랑 가티 데뷔한 사람 중에서도 아기 낳고 없어진 사람이 너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일을 놓지 못하는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을 향하던 황보라는 "병원에서 아이 상태, 산모 상태, 임당만 통과하면 현재까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하더라"라며 "비법이라고 하면 끊임없이 쉬지 않고 일하는 거밖에 없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데, 행복은 하지만 힘들 때 많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황보라는 대기 시간 동안 동료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는 "배우들이 대기 시간이 기니까 지겹다. 예전에는 테니스도 치고, 배드민턴도 치면서 스태프들과 추억을 쌓았다"며 "또 제가 연령대를 다 맞출수 있는 그런 재능이 있다. 몇 살이든 친구들이랑 다 어울릴 수 있다"고 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해 시험관 시술 4차 시도 끝에 임신했다.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