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그룹 (여자) 아이들 멤버 소연이 뮤직비디오 제작비를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연은 "'톰 보이' 때 엄청 큰돈을 썼다. '톰보이' 뮤직비디오가 2억 5천이었다. 멤버들도 모르는데 이번 뮤직비디오는 11억을 썼다"라고 공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제작 비용 회사가 전부 다 내는 게 아니라 너희도 일부 부담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민니는 "결국엔 우리 돈이긴 해. 우리 처음 알았다", 미연은 "어쩐지 많이 들을 거 같긴 했다"라고 충격을 받았다.

소연은 11억 원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이번에 스케일이 크고 보조 출연자가 500명이다. 댄서 100명이다. 거기서 제작비 반 이상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