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가수 아이유가 선공개곡으로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2월 첫째 주 1위 주인공을 공개했다.

이날 1위 후보는 라이즈 '러브 원원나인'(Love 119), 아이유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임재현 '비의 랩소디'가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접전 끝, 아이유가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이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위 하며 여전한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은 오는 20일 발매되는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운을 띄워 맥시멈 한 아웃트로에 이르기까지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곡이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여자)아이들이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강렬한 컴백 무대를 보였다. 이어 배너도 '잭팟'(JACKPOT) 컴백 무대를 통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여자)아이들, 설아(우주소녀), AB6IX, CIX(씨아이엑스), YENA(최예나), NMIXX, VANNER(배너), EVNNE(이븐), TWS, A SIX, 라임라잇(LIMELIGHT), 류지현, POW, Geenius, ALL(H)OURS(올아워즈), 규빈, 김의영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