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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 해" 이민정, 샵 멤버 될 뻔? 오디션 참석→거절 비화(힛트쏭) [종합]

  • 김나연 기자
  • 2024-02-03
배우 이민정이 그룹 샵의 합류를 거절한 일화가 공개됐다.

2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1회 '넷이라 딱 좋아! 갓벽 4인조 그룹 힛-트쏭' 편에서는 당시 가요계를 대표했던 4인조 그룹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명곡들이 대거 방출됐다. 이날 배우 지예은이 일일 인턴 MC로 출연했다.

이날 첫 곡으로 쥬얼리의 'Again(2002)'가 소개되며 당대 최고의 톱스타만 찍는다는 추억의 휴대전화 광고에 멤버 박정아와 소녀시대 데뷔 전 수영이 나온 자료 화면이 공개됐다.

90년대 혼성그룹의 황금기를 주도했던 UP의 메가 히트곡인 '뿌요뿌요(1997)'가 9위에 올랐고 김희철이 지예은에게 "옛날에는 리어카에서 테이프를 팔았다"라며 길보드 차트를 언급하자 지예은은 "저희는 스트리밍 세대"라고 깜짝 놀라며 김희철과 자신의 세대 차이를 실감했다.

8위는 현재까지도 여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중 하나인 빅마마의 'Break Away(2003)'로 김아중 주연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비슷한 콘셉트로 제작한 뮤직비디오 촬영 중 립싱크 가수가 어깨를 치고 가는 장면에서 진심으로 화가 났던 멤버 이영현이 욱하는 장면을 그대로 노출했다는 일화가 공개됐다.

데뷔 후 인도풍 이미지로 활동하다가 귀여운 콘셉트로 많은 남성의 마음을 강탈했던 7위 샤크라의 'Hey U(2000)'에서 MZ 세대에게 배우로 더 익숙한 멤버 려원과 지예은을 비교하던 김희철이 "려원 누나가 진짜 예쁘다"라고 말해, 이에 지예은이 "X고 싶니? 적당히 해!"라며 MZ 세대다운 화끈한 매력을 뽐냈다.

다음으로 '가요계의 F4'로 불리며 당시 '잘생김'이란 수식어를 독차지했던 태사자의 'Time(1997)'이 6위로 선정되면서 세기말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별 능력치를 소개하는 장면이 나와 지예은의 말문을 막히게 했고, 5위는 22살 동갑내기 멤버들로 구성된 혼성그룹으로 가요톱텐 유튜브 영상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1994)'이 오르며 투투의 마스코트인 황혜영이 뒤늦게 합류한 객원보컬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또한 '일과 이분의 일'을 커버한 박보검과 아이린의 무대 영상을 본 김희철은 지예은이 아이린보다 어리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 이에 지예은이 "저 동안인데 다들 왜 그래요! 작가님 저 동안이에요!"라며 속상함을 표출했지만 김희철이 "아이린 씨가 압도적 동안인데 예은 씨도 뭐 그렇게까지 동안은 아니잖아요"라고 말하자 분노한 지예은이 김희철에게 손 따귀 리액션으로 응징했다.

4위는 강력한 래핑과 댄스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힙합돌' 이미지를 각인시켰던 원타임의 '1TYM(1998)'이 차지하면서 'Hot 뜨거'라는 노래를 계기로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아 태양의 '눈, 코, 입', 선미의 '가시나' 등 과거부터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테디의 작곡 능력이 소개됐다.

이어 지예은이 가장 좋아하는 혼성그룹으로 뽑은 S#arp(샵)의 'Sweety(2001)'가 3위에 오르며 '90년대 음악의 신'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으로 음악프로 1위는 물론 TV와 라디오를 통틀어서 주간 방송 횟수 134회라는 기록으로 기네스에 오른 앨범이라는 사실과 함께 멤버 이지혜가 스스로를 "20세기 소녀시대 태연이었는데 지금은 20세기 에스파 윈터 닮은 꼴"이라고 언급했다는 기사가 소개됐다.

한편, 당시 소속사에서 하이힐을 신고 파워 댄스를 춘 이지혜와 서지영을 위해 15억 원의 다리 보험을 들었다는 일화가 공개되자 지예은이 "제가 하체가 예쁘잖아요"라며 셀프 칭찬했고,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절친 서지영의 소개로 오디션에 참석했지만 "아직은 못 할 것 같다"며 거절했다는 비화도 소개됐다.

마이클 잭슨의 댄스를 모티브로 한 일명 '호랑이 춤'으로 1995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노이즈의 '상상속의 너(1995)'가 2위에 랭크됐고 5인조 혼성그룹 'ZAM'이 노이즈 때문에 5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는 사실과 함께 멤버 한상일이 데뷔 전 지인에게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제안을 받았으나 "노는 게 좋다"라며 거절했다는 해프닝도 공개됐다.

대망의 1위는 90년대 대표 '요정돌'로 대중적인 멜로디와 청순한 안무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핑클의 '영원한 사랑(1999)'이 차지했고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효리가 "S.E.S.와 다행히 활동 시기가 많이 겹치진 않았지만 우연히 겹치는 시기에 S.E.S.가 1위를 차지하자 핑클 멤버들이 모두 눈물을 흘렸다는 웃픈 사연이 소개됐다.

또한 원래 3인조로 처음 결성된 핑클 멤버 중 애니가 탈퇴 후 윤미래와 함께 '타샤니'를 결성했고 배우 한혜진이 당시 이효리 자리에 오디션을 제안받았지만 배우가 꿈이라 거절했다는 일화가 같이 공개됐으며 최근 이효리가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으로 데뷔 26년 만에 첫 단독 MC를 맡았다는 소식이 소개되자 지예은은 "언니 팬이에요"라며 팬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함께 한 소감을 묻는 김희철에게 "제 자리린 것 같아요"라며 지예은이 고정 욕심을 보이자, 이에 김희철이 "나는 본인의 방송 실력이 제자리라는 줄 알았다"라고 재출연을 일축시키며 끝까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예은은 "다음 주에 봬요"라고 응수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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