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티니핑 노래를 개사하여 만든 '나혼핑'을 불러 관심을 집중시켰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구 딸들에게 멋진 삼촌이 되고 싶은 코드 쿤스트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코드 쿤스트는 친구 딸들과의 만남에 앞서 최근 가장 핫한 캐릭터라는 '티니핑'을 분석했다. 그는 티니핑 노래 가사를 외우고 여러 종류의 캐릭터를 눈에 담는 등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이어 그는 장어덮밥을 시켜 몸보신을 하면서도 티니핑 노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끝내고 외출 준비에 나선 코드 쿤스트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핑크색 니트를 선택해 평소와는 다른 상큼한 패션을 선보였다.
코드 쿤스트는 아이들을 만나기위해 키즈카페로 향하던 중 티니핑 노래 MR에 맞춰 직접 개사한 '나혼핑'을 불렀다.
그는 "우린 언제나 혼자야. 혼자 살다 보면 죽을까봐 여기 모였지. 곰 인형 한 마리 안고 세상을 누비지. 우린 뭐든 할 수 있다가도 또 할 수 없어. 우린 하나야. 우린 둘이 될 수 없어. 일곱 빛깔 무지개 색이 다 변해 버렸지. 혼자 살다 죽을지도, 그럼 내 시체는 누가 걷어주나"라며 잔혹 동요와 가까운 노래를 흥얼거렸다.
VCR영상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작사 잘한다. 현실적이라서 좋다. 스토리가 있다. 저주핑이다. 독신핑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구 딸들에게 멋진 삼촌이 되고 싶은 코드 쿤스트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코드 쿤스트는 친구 딸들과의 만남에 앞서 최근 가장 핫한 캐릭터라는 '티니핑'을 분석했다. 그는 티니핑 노래 가사를 외우고 여러 종류의 캐릭터를 눈에 담는 등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이어 그는 장어덮밥을 시켜 몸보신을 하면서도 티니핑 노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끝내고 외출 준비에 나선 코드 쿤스트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핑크색 니트를 선택해 평소와는 다른 상큼한 패션을 선보였다.
코드 쿤스트는 아이들을 만나기위해 키즈카페로 향하던 중 티니핑 노래 MR에 맞춰 직접 개사한 '나혼핑'을 불렀다.
그는 "우린 언제나 혼자야. 혼자 살다 보면 죽을까봐 여기 모였지. 곰 인형 한 마리 안고 세상을 누비지. 우린 뭐든 할 수 있다가도 또 할 수 없어. 우린 하나야. 우린 둘이 될 수 없어. 일곱 빛깔 무지개 색이 다 변해 버렸지. 혼자 살다 죽을지도, 그럼 내 시체는 누가 걷어주나"라며 잔혹 동요와 가까운 노래를 흥얼거렸다.
VCR영상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작사 잘한다. 현실적이라서 좋다. 스토리가 있다. 저주핑이다. 독신핑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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